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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홍콩의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법치···25년 전과 비교해 심각하게 후퇴”

기사승인 2022.07.06  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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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약속한 변화없는 50년? 단 25년만에 홍콩에선 자유와 민주주의 사라져
중국 공산당의 ‘일국양제’의 본질은 보편적 가치와 상충
홍콩에서 열린 주권 전환 25주년 기념식서, 시진핑 ‘일국양제’ 20차례나 강조

타이완 정부가 중국 정부의 강압적인 조치를 거듭 비판했다. 영국의 홍콩반환 25주년을 맞은 지금,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이 심각하게 후퇴했다는 지적이다.

❚중국이 약속한 변화없는 50년? 단 25년만에 홍콩에선 자유와 민주주의 사라져

쑤성창 타이완 총리는 1일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자유가 사라졌다고 경고했다.

쑤 총리는 홍콩반환 25주년을 맞은 지금 “중국은 앞서 변화 없는 50년을 약속했지만 겨우 25년 만에 홍콩에서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라졌다”고 했다. 중국의 일국양제에 대한 비판이다.

❚중국 공산당의 ‘일국양제’의 본질은 보편적 가치와 상충

타이완의 중국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도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홍콩의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법치가 25년 전과 비교해 심각하게 후퇴했다”며 중국 공산당의 홍콩 정책은 ‘일국양제’의 본질이 보편적 가치와 상충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홍콩에서 열린 주권 전환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일국양제’를 20차례나 언급하며 일국양제가 “보편적으로 공인된 성공”을 거뒀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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