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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자유대한민국 지키는 애국심마저 휴가 보낼 순 없다” 일침

기사승인 2017.08.01  15: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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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가 무너지고, 법치가 무너지는데도 언론은 문비어천가만 외치고 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 ⓒ 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31일 “김정은은 ‘30대의 백전노장’이라고 북한에서 칭송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60대의 어린 왕자 같다”고 평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6.25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에 직면했고, 한미동맹도 흔들리게 됐다”며 “문 대통령의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을 구성하자고 북한 장웅 IOC 위원에게 제안하자, 장웅은 ‘어린애 잠꼬대 같은 소리’라고 공개 망신을 줬다”며 “장웅은 ‘정치가 스포츠를 결정하지, 스포츠가 어떻게 정치를 결정할 수 있느냐’고 본말을 정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정은이 미사일을 계속 쏴도 문 대통령은 대화하자고 매달리니까 ‘미국 제국주의자들에게 안겨주는 선물 보따리’라며 아예 문재인 대통령은 안중에도 없다고 했다”며 “미국, 일본, 유엔이 모두 김정은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여 가는데도, 베를린까지 가서 대화니, 평화니 하다가 계속 얻어터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전 지사는 “매달리던 김정은에게도 외면당하고, 미국으로부터도 불신받고, 유엔과 국제사회로부터도 웃음거리가 되는 우리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개탄했다.

특히 “국가는 힘이며 첫 번째 힘은 군사력이고 그 핵심은 핵”이라며 “우리 대한민국은 핵은 고사하고 핵미사일을 막는 사드 배치도 반미친북 폭도들이 몽둥이로 막고 있고 이를 제압해야 할 경찰은 두려워하며 피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안보가 무너지고, 법치가 무너지는데도 언론은 문비어천가만 외치고 있다”며 “국군통수권자 문재인 대통령은 휴가를 갔지만, 김정은 기쁨조가 이렇게 득세하고 있는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심마저 휴가를 보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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