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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문 대통령 ‘촛불혁명’이 한강의 기적 무너뜨려”

기사승인 2017.07.11  14: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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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차담회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7.7.4 ⓒ 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촛불혁명’이 70년간 이룩한 한강의 기적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56년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시작하여 1978년 박정희 대통령때 처음 완공한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문재인대통령은 영구정지시키고, 세계 5위의 수출산업인 원자력발전 기술과 기반을 탈핵 선언으로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좋은 전기 값싸게 공급하던 효자 산업 원자력발전소를 중단하면 원자력 관련 고급기술자들은 일자리를 잃어버리거나, 해외로 취업해야한다” 면서 “가뭄 극복과 하천관리에 기여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사업도 문재인 대통령은 보 개방·철거로 접근하고 있어 주변 농민들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제일의 제조업체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뇌물죄로 구속 재판 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반재벌 친노조정책으로 재벌들은 적폐세력으로 몰려 촛불 혁명에 불타지 않으려고, 국내에서는 자리 한번 같이하지 못하고 해체론에 몰리면서도, 미국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가서 40조 이상을 미국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하고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삼성·현대·LG·SK 등 대기업의 일자리를 우리나라에 만들기는커녕, 미국으로 몰고 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지사는 “중소상공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갑작스런 비정규직 제로·최저임금 3년 내 1만 원으로 인상·근로시간 단축 정책 추진으로, 수십만이 폐업하거나 감원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도저히 사업을 계속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재벌 반기업 친노조 촛불 정권이 과연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느냐”면서 “국민 세금 걷어 공무원 늘리는 것 빼고는, 일자리를 오히려 급속히 줄이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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