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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반미·친북 민족주의자들이 미군 축제 반대” 성토

기사승인 2017.07.04  1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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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의정부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10일 오후 의정부체육관 입구에서 주한미군 제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를 규탄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2017.6.10 ⓒ 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4일 “천안시에서 평택 주둔 미군들을 위한 도깨비축제를 추진하다가 반미단체들의 반대에 부딛쳐서 축제를 포기할 지경”이라며 반미주의자들의 행태를 강력히 성토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미국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려 일본 천황의 항복을 받아냈기 때문 아니냐”며 “일본은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항복을 한 미국과 잘 지내며 자기들 국익을 지키는데, 우리는 왜 반미주의자들이 이렇게 득세하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6.25전쟁 때 김일성, 스탈린, 모택동이 힘을 합쳐 쳐들어 왔을 때 미군의 도움 없이 우리가 적화통일 되지 않을 수 있었느냐”면서 “지금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나면 북한 핵미사일과 중국으로부터 평화와 번영을 지킬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소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며 선동하던 반미주의자들은 지금까지 미국 소고기 안 먹느냐. 광우병 걸린 사람 단 한 명이라도 있느냐”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반미친북 민족주의로 우리나라를 평화롭고 잘 살 수 있게 할 수 있느냐”고 덧붙였다.

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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