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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文 대통령, 北核 도발에 휴가라니… 어리둥절”

기사승인 2017.07.31  1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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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의 기쁨조 노릇을 하고 있는 반미친북세력을 정리하는 것이 우리나라 국방안보의 첫 단추”

ⓒ 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9일 북한이 대륙가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도발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를 떠난 데 대해 “트럼프와 아베와 유엔까지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로 휴가는 고사하고 비상”이라며 “김정은 코밑에 있는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가 6박 7일간 휴가를 떠날 수 있는지 어리둥절하다”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를 가 있었더라도 얼른 돌아와서 긴급한 국방안보상황을 점검해야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정은의 핵미사일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이번에 확인되었다. 김정은은 절대무기인 핵미사일을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경량화, 고도화, 정교화하고 있다”며 “김정은은 이미 우리의 군사력을 훨씬 앞섰으며 이제 한미동맹 없이는 김정은의 핵미사일을 이길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국군통수권자로서 문 대통령은 사드배치 결정이라도 명쾌하게 결론을 내려 놓고 휴가를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지사는 또한 “성주 사드반대 폭도들에 대해서는 군사작전 방해세력으로 전원 구속 엄벌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미군도 한미동맹의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언행은 후보시절부터 누가 보더라도 반미친북이었다”며 “그래서 반미친북세력들이 제 세상을 만난 듯 몽둥이를 들고 경찰을 능멸하며 무법천지인 것처럼 미군의 사드배치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정은의 기쁨조 노릇을 하는 반미친북세력을 정리하는 것이 우리나라 국방안보의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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