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문수 “文, 국군통수권자 되면 김정은 천군만마 얻는 셈”

기사승인 2017.04.27  10:55:11

공유
ad37
default_news_ad2

- “사드 반대 문재인, 김정은 기뻐하는 소리만 해”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통합화력 격멸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군복을 입고 있다. 2017.4.26 ⓒ 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7일 성주 사드 배치에 반발하고 나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친북반미 본색을 숨기지 못하고 또 김정은이 기뻐하는 소리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는 ‘환경영향평가 같은 절차를 무시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유치원생처럼 억지 트집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중국공산당까지도 북핵 핵미사일을 걱정하고 있는데 문재인 후보는 적이 누구인지도 몰라서 사드배치조차 반대하고 있다”며 “그가 만약 국군통수권자가 된다면 김정은은 천군만마를 얻게 되는 셈이 되겠네요?”라고 꼬집었다.
문재인 후보는 26일 사드 배치와 관련해 “대선을 앞두고 지금 정부에서 무리하게 강행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결정은 다음 정부로 넘겨서 다음 정부로 하여금 사드배치 문제를 다양한 외교적 카드로, 특히 북핵 폐기를 위한 여러 가지 외교적 카드로 활용할 수 있게 넘겨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비판했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