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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北 6차 핵실험에도 사드 반대? 도대체 누굴 위한 건가”

기사승인 2017.09.05  1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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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 ⓒ 연합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도 불구하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극좌단체를 비판하고 나섰다.

황 전 총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3일 6차 핵실험은 역대 최대 규모”라며 “북한도 이번 도발을 가공할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참으로 급박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간 여러 단체들이 사드 배치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북한의 심화되는 도발에 따라 활동을 보류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일부 사드 반대 단체들은 지금 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군으로 모여들어 전면적인 반대 투쟁에 나서겠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그동안 이들이 주장했던 우려들이 환경영향평가 결과 등으로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지부동-무조건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전 총리는 “도대체 무엇을 위한 사드 반대인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며 “이들의 의도가 정말 의심스럽고 개탄스럽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지금은 온 국민이 합심하여 북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야 할 때”라며 “온 국민의 한 마음-단결. 이것이야말로 현시기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과 한국진보연대 등 사드 배치 반대 세력과 일부 주민 등 400~500여 명이 여전히 전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강석영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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