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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62%, 전쟁하면 미국이 지원해야 ,북한 핵 시설 공습은 응답자의 40%가 지지

기사승인 2017.08.07  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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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은 91%의 응답자가 '비호감'으로 평가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hicago Council on Global Affairs)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조사에 응한 참여자의 62%가 한국전 발발 시 미국이 한국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인 10명 중 6명 이상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미국이 한국을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 Chicago Council on Global Affairs

지난 2015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안 되는 47%만 한국전에 참전해 한국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 설문 조사는 6 월 27 일부터 7 월 19 일까지 전국 성인 2,020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4 % 의 오차를 보였다.

응답자의 75%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 이를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했다.

대북 경제 제재는 76%의 찬성률을 기록했고, 특히 68%는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의 은행과 기업에도 제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대북 군사 행동의 경우 경제 제재보다 지지율이 현저하게 낮았다.

북한 핵 시설 공습은 응답자의 40%가 지지했고, 북핵 파괴를 위한 미군 투입은 28%만 찬성했다.

남북한 지도자 호감도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54%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호감을 나타냈으며 김정은은 91%의 응답자가 '비호감'으로 평가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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