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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북핵에 휘둘려 돈 갖다 바치는 비굴한 대북정책 폐기해야”

기사승인 2017.04.18  1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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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찍으면 김정은,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대통령”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운데)가 1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2017.4.17 ⓒ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8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실상 대북정책에 한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김정은이 된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 남창시장 유세에서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것을 북한하고 상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후보는 UN 북한 인권결의안도 김정일한테 물어보고 하자고 제안하고 기권했고 대통령이 되면 바로 김정은을 만나러 가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서도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실질적인 대통령은 박지원 대표가 된다”며 “사실상 친북좌파인 박 대표가 안 후보 대신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홍 후보는 “이제는 북한의 핵에 휘둘려서 돈이나 갖다 바치고 아부나 하고 북한이 시키는 대로 하는 비굴한 대북정책은 폐기해야 한다”며 “강력한 보수정권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민이 이제 핵 공갈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히 살 수 있도록 할 강력한 스트롱맨을 뽑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홍준표가 국군통수권을 쥐게 되면 제일 먼저 미국과 핵무기(전술핵) 재배치 협상을 해 북한이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지 못하게 하겠다”며 “북한의 특수 11군단에 대응하는 해병특전사령부도 추진하여 수세적 국방정책에서 공세적 국방정책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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