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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인·안철수, 표심만 노리고 사드 찬반 뒤엎어”

기사승인 2017.04.12  1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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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오른쪽 세번째부터),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이 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33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사드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은 이재명 성남시장. 2017.3.8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는 1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긍정적 입장으로 선회한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대해 “말을 바꾸는 것을 보고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참 의아스럽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나라 국민의 생명이 걸린 정책을 그사이 북한과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왜 그렇게 극렬히 반대해서 미·중의 사드 분쟁에 우리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라 안에서는 극렬한 찬반의 국론분열에 이르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표심만 노리고 국가대사를 손바닥 뒤엎듯이 말하는 그분들을 믿고 어떻게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또 “대북정책은 이제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공세적인 국방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제가 집권하면 미군의 전술핵 재배치로 핵균형을 이루고 해병특전사령부 창설로 북쪽의 특수 11군단을 압도하는 정예부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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