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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문재인, 군 복무기간 1년 단축 주장… 권력찬탈 꼼수”

기사승인 2017.01.18  1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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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 현실 제대로 인식했는지 의문”

▲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 ⓒ 연합뉴스
바른정당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군 복무기간 1년 단축’ 주장에 대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권력찬탈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문 전 대표가 ‘참여정부 때 국방계획은 (군 복무기간을) 18개월까지 단축하는 것이었다’면서 ‘18개월 까지는 물론이고 1년 정도까지도 가능하다’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남한과 북한은 휴전 중으로서 2016 국방백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북한 병력은 128만여 명으로 62만 5천여명(남한)의 2배가 넘는다”면서 “이러한 우리 국방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말 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부는 병역자원 감소로 인해 군 병력을 2022년까지 52만까지 줄일 계획에 있고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등으로 인해 국민들은 우리 국방력에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심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 안보 상황과 현역 자원 부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이라면, 그 근거를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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