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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文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주장에 “그게 할 소리냐”

기사승인 2017.01.16  1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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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연령 18세 인하 주장에도 “북한이 자유선거를 하는 나라인가? 文 제정신인가”

▲ 새누리당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기자실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을 하고 있다.이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분권형대통령제로 헌법을 개정하겠다"며 "경제·교육·노동·복지 등 내정은 내각제로, 외교·안보·국방·통일 등 외정은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바꾸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2017.1.15 ⓒ 연합뉴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6일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야 한다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장에 대해 “한가한 소리”라고 일축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북의 핵질주로 안보위기가 폭발 직전인데 이 무슨 한가한 소리인가”라며 “그 사업으로 매년 1억 5천만 달러 현금이 김정은에게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엔의 제재가 막바지인 상황에서 그게 할 소리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선거 연령을 18세로 인하해야 한다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서도 “19세로 낮춘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인하타령이냐”면서 “고등학교까지 선거바람이 불면 좋을 일이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의 선거연령이 17세인 점을 들어 선거 연령 인하 주장을 편 데 대해서는 “북한이 자유선거를 하는 나라인가”라며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인지 묻고 싶다”고 일침을 가했다.

홍성준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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