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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文, 사드 말바꾸기… 대권욕에 국가안보 왔다갔다”

기사승인 2017.01.16  1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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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경기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일산민주주의학교 '우리 더불어 꿈꾸다'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1.15 ⓒ 연합뉴스
바른정당 장제원 대변인은 16일 ‘사드 말바꾸기’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자고나면 입장이 바뀌는 조변석개식 언행에 국민은 너무나 혼란스럽다”고 비판했다.
장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호남지지와 관련한 발언번복, 반기문 전 총장 평가에 대한 입장번복에 이어, 이제는 국가안보가 걸려있는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서까지 말 바꾸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드 문제와 관련해서 촛불 정국 때는 차기정부로 넘기라며 모호한 입장으로 일관하더니, 어제는 ‘한미간에 이미 합의한 사드배치를 쉽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입장을 급선회했다”면서 “내일은 또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장 대변인은 “또한 당선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자신이 진짜 보수라고 주장한다. 본인의 정체성까지 하루아침에 바꿔버리고 있다”면서 “이러다 보니 같은 당인 민주당 내에서조차 대통령이 되면 개헌하겠다는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지도자는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고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왔다 갔다 말 바꾸기는 신뢰할 수 없는 양치기 소년이 될 뿐”이라며 “국가안보는 대권욕에 사로잡혀 입장이 왔다 갔다 할 사안이 결코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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