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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님 “북괴의 대남정책을 바꾸라고 할 생각은 없나요?”

기사승인 2013.04.19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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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北, 박근혜정부에 시간을 줘야”··· 비판 폭주

▲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자료사진) ⓒ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18대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북한이) 박근혜정부가 새로운 정책을 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줘야 한다”고 주장해 “북한 대변인이냐”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문 의원은 1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표 8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박근혜정부가 이명박정부와 다르게 대북정책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 같다”면서 (북한이) 박근혜 정부가 새로운 정책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처음부터 몰아붙이면 (우리 정부의) 선택지가 좁아져 원치 않는 교착국면이 장기화되거나 고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대선 후보 당시 “대통령이 되면 개성공단을 당초 목표대로 2000만평으로 확대해 발전시켜 나가고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힐 정도로 개성공단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왔다.

▲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제한 조치가 2주를 넘긴 가운데 19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귀환 차량이 임진강을 건너 자유로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3.4.19 ⓒ 연합뉴스

문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북괴의 대남정책을 바꾸라고 할 생각은 없나?”(민간****),“왜 나서서 조평통 대변인 노릇하냐(윌스****), “우리가 개성공단을 닫았냐. 북한이 닫고 위협을 하며 핵개발을 했는데, 우리가 북한한테 숙이라고?”(mone****), “북한이 선택권을 가진 것처럼 말하네. 북한이 주도권을 쥔것처럼. 어이가 없다”(goem****), “북한이 우리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고? 우리가 북한의 눈치나 보며 얻어먹는 처지냐?”(123m****), “북한 핵 소형화할 시간줘야하나?”(f22****) 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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