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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 “순방 목적은 안보, 경제, 거버넌스···韓美는 탄탄한 관계 구축하며 배우는 중”

기사승인 2022.08.04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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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펠로시 하원의장 일행의 방문이 한미간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
펠로시 의장,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핵 무력 고도화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 밝혀

윤석열 대통령과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4일 40분간 전화통화를 가졌다.

❚尹 “펠로시 하원의장 일행의 방문이 한미간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

김 1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펠로시 하원의장 일행의 방문이 한미간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한미동맹은 여러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도덕적 측면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게 있다”며 “워싱턴에서 최근 미-한 추모의 벽 제막식이 거행됐듯이 그동안 수십년에 걸쳐 수많은 희생으로 지켜온 평화와 번영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가꿔나갈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한 간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질서를 가꿔나가자”고 제안했다.

❚펠로시 의장,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핵 무력 고도화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 밝혀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앞으로 발전시키는 데 미 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김 1차장은 설명했다.

펠로시 의장은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회에서 회담을 가진 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핵 무력 고도화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다.

또한 펠로시 의장은 “저희가 의회 대표단으로 순방한 세 가지 중요한 목적은 안보, 경제, 거버넌스”라며 “세 분야 모두 미국과 한국이 굉장히 탄탄한 관계를 구축하고 서로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했다.

미국 하원의장 방한은 2002년 데니스 해스터트 당시 의장 이후 20년 만이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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