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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이 나아갈 길은 비핵화"

기사승인 2020.03.05  0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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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외교적 도구 사용 중"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나아갈 길은 분명하다"면서 하루 속히 비핵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3일 VOA(미국의소리)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진정으로 전념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도 2년전 비핵화 약속을 했고 우리는 그것을 노력하고 이루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2년 전 비핵화 약속이란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미북 정상회담을 일컫는다. 당시 미북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주민들에게 있어 앞으로 나아갈 길은 분명하다"면서 "미국은 북한이 그것을 선택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강조하는 북한의 길은 비핵화이며, 미국은 연이어 북한에 비핵화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미국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지 않으면 협상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왔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이 올바른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모든 외교적 도구를 동원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미 국무부는 북한에 비핵화 협상을 이어가자고 제안했으나, 북한은 이 제안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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