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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내전중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애국심

기사승인 2017.08.22  08: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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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 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흑해 북쪽 해안과 맞닿아 있고 러시아와는 좁은 해협을 두고 마주 보고 있는데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이 있어서 군사적,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의 영토지만 러시아계 인구가 60%를 차지하는 지역적 특성상 우크라이나 정부는 크림 자치공화국으로 인정하고 주권을 행사해왔으나 2014년 크림 자치공화국이 주민 투표를 통해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러시아 귀속을 결정하면서 내전이 반발하였다.

이후 크림 공화국은 러시아와의 합병 조약에 서명했고, 이를 두고 미국과 유럽연합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즉각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인정할 수 없다고 논란이 증폭되었다. 이때부터 친러시아 성향 분리주의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의 치열한 내전이 격화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친러시아 성향의 분리주의 반군에게 무기를 지원하고 내전을 부추기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지원을 등에 업고 평화적 해결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 인터넷 유트브에 게시되어 있는 우크라이나군 모병광고가 따듯한 감동을 주고있다.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uOgBb5o7BQ?t=1

 

장현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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