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촛불세력 “북한이 반발하는 을지훈련… 획기적으로 중단하라”

기사승인 2017.08.21  11:31:11

공유
ad37
default_news_ad2
ⓒ 평통사 홈페이지 캡처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를 비롯한 극좌성향 단체가 21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한미합동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벌였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UFG 연습에 대해 이미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한반도 정세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면서 “한미당국이 이번 UFG 한미군사연습을 획기적으로 중단한다면,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한미군사연습 중단을 주도적으로 실현시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로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근원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도 평화협정 체결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한편 부산평통사 등 부산지역 단체들도 같은 시각 부산 남구 주한미해군사령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FG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UFG는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한 연례적으로 진행되는 방어훈련이다. 북한과 국내 극좌성향 단체들은 매년 키리졸브 훈련과 더불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비난해왔다.

홍성준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