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정우택 “안철수의 ‘철수’ 시작… 좌파2중대에 국민 안 속아”

기사승인 2017.05.01  15:02:21

공유
ad37
default_news_ad2
▲ 자유한국당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터미널사거리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홍준표 대선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4.28 ⓒ 연합뉴스
정우택 자유한국당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안철수 후보의 철수가 이제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연일 폭락하는 지지율 하락은 안철수 후보가 본인의 장기인 철수를 다시 심각하게 고민할 시점이 눈앞에 와있음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최근 들어 개혁 공동정부를 운운하는 것도 무망한 여름밤의 꿈같은 일”이라며 “그런 공동정부가 이뤄지는 것은 허망한 꿈일 뿐만 아니라 좌파2중대로서 자신들의 나눠 먹기 행태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홍준표 후보가 말한 대로 안철수 후보의 뒤에는 박지원 상왕이 버티고 있고, 그 상왕 뒤에 김종인 태상왕이 새로 들어선 형국”이라며 “안철수 후보가 상왕도 모자라 태상왕을 모시고, 이뤄지지도 않을 공동정부 운운하는 행태는 자신의 지지율이 연일 추락하자 또다시 보수우파 성향의 국민을 현혹하려는 선거술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일부 국민을 잠시 속일 수는 있어도 모든 국민을 두 번 속일 수는 없는 것”이라며 “나라의 안보와 정체성을 걱정하는 국민들은 이 같은 꼼수 정치에 결코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류좌파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2중대에 불과한 국민의당은 더 이상 오락가락하지 말고, 눈사람 득표율이 봄바람에 녹듯이 이제 국민의 기대로부터 스스로 철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