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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3% 아닌 100% 근로자가 행복한 대한민국, 홍준표가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7.05.01  14: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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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일 오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5.1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3%가 아닌 100% 근로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홍준표가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소수의 귀족노조만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은 국민 여러분이 흘린 한 방울 한 방울의 땀이 모인 결과”라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대한민국은 2006년 국민총소득 2만 달러에 진입한 이후 11년 째 3만 달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 불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이 근로시장에 일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비는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작년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9.8%, 체감실업률은 22%에 달하며, 올해 청년 취업 증가율은 전체 1%보다 낮은 0.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청년고용절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는 전체 근로자의 3%도 되지 않는 강성귀족노조들이 노동시장을 장악하고, 자신들의 특권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다른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며 노동시장을 경직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들은 뇌물을 받고 일자리를 팔거나 제 자식에게 일자리를 대물림 하는 등 우리 청년들과 선량한 근로자들의 소중한 꿈을 짓밟고 있다”며 “고액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걸핏하면 파업을 하고, 회사가 경영 위기에 빠져도 고통분담은 나몰라라하고, 오직 정규직만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를 외면하는 강성귀족노조의 폐해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서민이 살고, 비정규직이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홍준표 후보는 그동안 정치권에서 금기시되어 왔던 강성귀족노조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잘못된 점을 시정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그리고 홍준표라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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