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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극도의 안보위기, 文 불리할까 보도 안 해”

기사승인 2017.04.27  1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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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 공갈에 넘어가지 않는 강력한 대통령이 되겠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7일 오전 구미역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7.4.27 ⓒ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7일 “휴전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한반도에 극도의 안보위기가 왔지만, 문재인 후보가 불리할까 싶어 우리 언론들은 제대로 보도를 안한다”라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터미널 광장에서 가진 거점유세에서 “러시아가 국경 지방에 군대를 이동하고, 중국군 10만 명이 북-중 접경지역에 군대를 배치했다. 서해안에는 중국 이지스함대 3대가 배치됐고, 중국 수호이 전투기가 전투훈련을 하고 있다”며 “한반도 동해상에는 미군 칼빈슨호와 일본 함대 두 척이 곧 동해상에 진입을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신들은 숨 가쁘게 매시간 보도를 하고 있지만, 한국 언론들은 단신기사로 취급하거나 별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 안보위기를 지킬 대통령은 강단 있고, 결기 있고, 배짱이 있고, 뱃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오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대통령이 유약하고, 초등학생 수준의 철없는 사람이 대통령 된다면 한반도 안보 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없다”며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북한을 제압하는 군사력으로 한반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이상 핵공갈에 넘어가지 않는 강력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지난 18대 박근혜 대통령이 받았던 표의 80%만 받으면 무조건 홍준표가 당선이 된다”며 “안철수 후보는 홍준표 페이스메이커다”라고 말했다.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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