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협상: 위험한 실험

정말 인류 역사상 기이한 일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계속 생산하고 있는데도 그와 휴전상태로 대치하고 있는 남한은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대비도 하지 않는 겁니다. 이런 전례가 인류 역사상 있었을까요?

이제 우리는 냉정해져야 합니다. 북한의 핵무기를 대화로 폐기하려는 소위 비핵화 협상은 완전한 실패로 종료되었습니다.

불편하지만, 답답하지만, 힘들지만, 우리는 북핵으로부터 우리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선봉에 나서야할 정부와 군은 태평입니다.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면서 권리를 찾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정부와 군에게 철저히 대비하도록 명령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러면 북핵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발간한 "비핵화 협상: 위험한 실험"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