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 와중에… 사드 배치 비난에 열올리는 민주당

기사승인 2017.09.26  16:05:54

공유
ad37
default_news_ad2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가 25일 국회에서 사드체계의 군사적 효용성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2017.9.25 ⓒ 연합뉴스

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가 25일 국회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공청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북핵 6차 핵설험과 무력 도발에는 아랑곳없이 이날 공청회에선 한반도 사드 배치를 비판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훈 의원은 “지금까지 국내에 들여온 사드 발사체로는 미사일 48개밖에 방어하지 못한다”면서 “겨우 그거 막으려고 이 난리를 피운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신동근 의원도 “사드는 총알로 총알 맞히기식”이라며 “사드가 미사일 탄두를 명중하더라도 이를 폭발시키지 못하고 방향을 바꾸는 데 그칠 수 있다. 우리가 방향을 바꿔봐야 한반도 안”이라고 주장했다. 

심재권 사드특위 위원장도 “사드는 수도권, 평택 등을 방어하지 못하고 극단적으로 미군 보강 전력과 병참 물자가 들어올 수 있는 부산도 방어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정부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드 임시배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문을 밝힌 상태에서 민주당은 아직까지도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미사일 48개 밖에 못 막는 게 아니다. 미사일 48개가 몇만, 몇십만, 몇백만의 우리 국민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사드 말고 지금 바로 설치할 다른 미사일이 있는가”, “미사일 48기라도 막을 수 있다면 당연히 배치하는 게 맞다”라며 실질적인 대안도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 창출의 공신임을 자인하는 촛불세력도 사드 배치 반대는 물론 주한미군 철수까지 주장하고 있다. 집권당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은 내버린 채 친북 극좌세력의 대변인 행세를 하는 것이다. 이런 자들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추미애 당 대표를 비롯한 표창원, 손혜원 의원 등은 사드 전자파 괴담을 유포하며 이를 반대의 명분으로 삼았다. 그 누구도 국민에게 사과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국가안보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를 결정한다. 북핵보다 더 위험한 것이 바로 정치인들의 매국적 안보관 아닐까. 지금 당장 사드특위를 해산하고 사드 전자파 괴담을 유포해온 의원들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홍성준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