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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 집권 4개월만에 5천만 국민이 ‘핵 인질’ 됐다”

기사승인 2017.09.04  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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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파 아마추어 참모들이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들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문재인 정권 출범 4개월 만에 5천만 국민이 핵인질이 되었다”며 문 정부의 대북정책과 인적 구성을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좌파 사회주의식 소득주도 성장론과 기업 옥죄기로 오프쇼어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업의 해외탈출이 가속화되면서 청년 일자리 줄고 산업 공동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강성귀족노조와 손잡고 산업현장을 마비시키고, 방송장악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급기야 좌파코드로 사법부까지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이 정권은 한가하게 적폐청산이라는 허울 좋은 미명아래 정치 보복에만 청와대만 전념하고 있다”면서 “청와대를 차지한 전대협 주사파, 안보 북핵 경험이 전무한 청와대 안보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외교 경험이 전혀 없는 외교수장, 무기 브로커 출신 국방부 장관, 대북 협상만 하던 국정원장. 이런 참모들이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홍 대표는 “나라의 위급함을 직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중심을 좀 잡아주길 바란다”면서 “대통령이 되었으면 좌파 아마추어리즘 인사들은 과감히 버리고 전문가 프로들로 참모들을 구성해서 나라를 안정시켜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강석영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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