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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인 패싱’ 주변 강대국이 ‘文 대북정책’ 거부하고 있다”

기사승인 2017.08.10  13: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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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북핵 문제와 관련, "주변 강대국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거부하는 '문재인 패싱'을 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고 있다.2017.8.10 ⓒ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북한의 핵 도발과 관련된 국제정세에 대해 “코리아패싱이라기 보다도 주변 강대국인 ‘문재인패싱’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핵 문제가 북미 간의 대결국면으로 치달으면서 극한까지 왔는데, 이 정부는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면서도 아무런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변의 강대국들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며 “북핵문제뿐만 아니라 한반도 문제가 한국을 제쳐두고 논의되는 것은 정말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패싱이 코리아패싱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우리 제1야당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저희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석영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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