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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천안함 폭침 사건 공동조사 촉구

기사승인 2015.05.24  14: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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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북한이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을 두고 또다시 공동조사를 제안하고 나섰다. 남측이 5·24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는 비난도 이어졌다.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24일 성명에서 “5·24조치는 날조된 천안호 침몰사건을 등대로 꾸며낸 대결조치”라며 “부당한 근거에 기초한 결과는 부당하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위는 “만약 천안호 침몰사건이 우리 소행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온 민족 앞에서, 세게 앞에서 내놓고 공동으로 조사해보자는 우리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이 두동강 난 천안호의 선체를 땅위에 올려놓은 것 만큼 진상조사는 한결 더 수월할 것”이라며 “공동조사에 동원될 국방위원회의 검열단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24조치는 력사의 오물통에 쳐넣어야 할 정치적 음모의 산물”이라며 “남측은 ‘선대화 후해제’라는 잠꼬대 같은 넋두리를 줴쳐대며 시간을 허송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철구 기자 bluele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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