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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형 스텔스 전투기 공개···인도, 베트남, 아프리카 판매 희망

기사승인 2021.07.22  1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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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정식 공급 예정, 2,500만~3,000만달러, 마하 1.8~2
푸틴 “러시아 항공이 큰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걸 봤다”

러시아가 20일 모스크바 국제 에어쇼에서 신형 전투기를 공개했다.

❚2026년 정식 공급 예정, 2,500만~3,000만달러, 마하 1.8~2

러시나 항공기 업체인 수호이는 이날 국제 항공우주 박람회 ‘MAKC-2021’에 참가해, 신형 전투기 시제품을 선보였다.

전투기는 스텔기 기능을 탑재한 경전술기(light tactical fighter)다.

해당 비행기는 체크메이트(Checkmate)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체크메이트는 체스 용어다. 어떠한 수를 두어도 패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항공기 업체 수호이는 체크메이트가 오는 2023년 첫 비행을 할 예정이고, 2026년에는 정식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500만~3,0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화로 288억~345억원이다.

제조사에 따르면 이 전투기는 마하 1.8~2 속도로 3,000km까지 비행할 수 있고, 탑재량은 7,400kg다.

❚러시아 부총리 “인도, 베트남, 아프리카 판매 희망해”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부총리는 새로운 전투기가 인도, 베트남, 아프리카 국가에 판매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러시아 항공이 큰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걸 봤다”며 “우리 항공기 제조 산업이 경쟁력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2019년 3월, 세계에서 8번째로 스텔스(F-35A) 보유국이 됐다.

 

박철호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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