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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진보된 北화력···미국 “북한 금지된 핵과 탄도미사일 우선시하는 데 실망”

기사승인 2020.10.12  0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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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과 미사일 우선시 하는 북한에, 실망했다”

한층 진보된 北화력···신형ICBM, SLBM, 이스칸데르미사일, 초대형 방사포 등

▮미국 “핵과 미사일 우선시 하는 북한에, 실망했다”

10일 북한이 열병식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를 대거 공개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북한이 금지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우선시하는 것을 보고 실망했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의 한 관리는 10일 VOA와의 통화에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제시한 비전에 의해 인도되고 있다”며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에 나설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층 진보된 北화력···신형ICBM, SLBM, 이스칸데르미사일, 초대형 방사포 등

앞서 북한은 당일 열병식서 진보된 무기를 자랑했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6’ 형은 종전모델보다 전체적으로 길이와 직경이 커져, 미국 전역을 타격(13,000km)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탄두 역시 ‘다탄두’로 개량됐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4’형은 길이가 짧아지고 직경은 커진 모델로 개량됐다. 신형 4000~5000t급 잠수함에 탑재되고, 다탄두 미사일일 가능성으로 예상된다.

복잡한 요격회피 비행으로 요격이 어려워 ‘창’으로 불리는 ‘이스칸데르 미사일’ 북한판과 에이태킴스(전술지대지미사일) 등 탄도 미사일 2종을 선보였다.

또한 다연장 로켓포인 방사포 400mm, 500~600mm급 초대형 방사포 등 신형 전술무기 등이 등장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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