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자유가 없는 한 다시는 안 가”
ⓒ MEDIADRUMWORLD 화면캡쳐 |
사진 작가이자 기업가인 Ryan Gadzer(38 세)는 지난 4월 악명 높은 독재국가인 북한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영국 미디어 매체 `미디어 월드`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북한여행을 카메라에 기록하고 싶었지만, 북한 정권이 외부인에 대한 보도제한 등 엄격한 사진 촬영 규정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독재 정권의 두려운 보안검열에 적용되지 않고 자신의 여행을 기록하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 (셀프카메라)을 사용했다. 또한 자신이 찍고 싶은 곳을 위해 이동해서 자신의 얼굴이 포함된 배경 셀프촬영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검열 경찰들이 나타나 사진 삭제를 요구하는 일들이 자신의 그룹에서 여러 차례 발생했기에 그는 샐프캠을 이용한 촬영방법이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Ryan Gadzer 씨는 북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영양 상태였다고 말했다.“사람들은 일정하게 얇고, 쇠약하고 허약했습니다.”
“우리는 고급 레스토랑을 고려하여 호화로운 음식을 먹었지만, 우리에게 봉사하는 직원이 한 달 동안 그렇게 많은 음식을 보지 못했다고 쉽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본 가장 놀라운 것은 아무도 단 한 사람도 아니고 정상이 아닌 비만이거나 심지어 평범하다고 여겨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평범한 것보다 훨씬 더 얇아 보였고 모두가 대형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루가 끝나면 한 곳은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그리고이 사람들은 연약하고 쇠약 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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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씨는 처음부터 이 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전국의 모든 투어가 너무 엄격하게 통제되어있어 국내외에서 문학을 옮기는 것조차도 금지되었다고 밝혔다. 선전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지적했다.
“당신은 문학, 개종 및 사진 클릭을 위해 구금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서면 자료를 밀수품으로 간주할 수 있으므로 서면 자료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당신이 들고 있는 서적이나 서적을 신고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구금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공항과 국경 수표 지점에서 마약이나 밀수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북한에서는 책을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정말 기괴합니다.”
“나는 자유로운 여행을 하지 않는 한 되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 오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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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