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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文 정권 통일부·인권위, ‘北인권 외면 말라”

기사승인 2017.06.28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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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앞서 국무위원들과 차담회를 하며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2017.6.27 ⓒ 연합뉴스
함진규 자유한국당 홍보본부장은 28일 북한을 여행하다 억류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의 통일부와 인권위가 침묵하는 행태를 비판했다.
함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거서부터 현재까지 그렇게 인권을 주장해왔던 현 정부, 통일부나 특히 국가인권위는 왜 말씀이 없는지, 대책은 갖고 있는지 여쭙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인 선교자 포함해서 3명이 북한에 억류되어있는데, 지금 이분들이 수용소에 있는지 아니면 다른 어떤 억류된 곳에 있는지, 건강상태는 어떤지, 오토 웜비어와 같은 상태인지 정부는 알고 있느냐”면서 “소재파악이나 하고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함 본부장은 “오늘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께서 ‘문재인 정부는 인권을 중시하는 정부라 생각하는데 대통령 주변 사람들은 북한인권이야기만 나오면 입을 꼭 다문다’고 말씀하시면서 북한인권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현 정부는 (북한에 납치된) 우리 국민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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