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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부 4대강 감사에 “보 허물자는 건 무식의 소치”

기사승인 2017.05.23  1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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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하니 시작부터 헛발질”

▲ ⓒ 연합뉴스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23일 “4대강 보로 인해 홍수와 한해가 없어졌다. 그것만 하더라도 1년에 수십조의 이득을 보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정책감사를 비판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설픈 환경론자들의 무지한 주장을 받아들여 4대강 보를 허물자는 정책은 무식한 소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녹조는 질소와 인 성분이 있는 생활하수, 축산폐수 등 오염물질이 하천에 스며들어 고온다습한 물과 만날 때 발생한다”며 “4대강의 지류, 지천 등 비점오염원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을 하지 않으면 녹조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물의 유속의 4분의 1 정도 보 때문에 느려졌다고 녹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며 “즉 유속과 녹조 발생은 관계가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지사는 “소양댐은 평균 232일 동안 물을 가두어 두어도 녹조가 없다. 오염물질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4대강 지류 개선사업은 30조 이상 드는 사업이라서 추진을 하고 있지 못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릴때부터 낙동강변에서 자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5년을 있었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있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 하다보니 시작부터 헛발질”이라고 비판했다.

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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