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당 지도부와 인사를 나누고 "출구조사 결과가 사실이면 당을 재건한 것에 만족한다"고 밝히고 상황실을 떠나고 있다. 2017.5.9 ⓒ 연합뉴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0일 “세상이 나를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홍 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남은 세월이 창창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할 일이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지지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자유한국당이 복원된 것만으로 저는 국민 여러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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