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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문재인 ‘사대외교’ 방중 의원 즉각 귀국시켜라”

기사승인 2017.01.06  1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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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7명 의원들의 ‘사대주의 외교’를 당장 중단하도록 귀국시켜달라”고 밝히고 있다. 2017.1.6 ⓒ 연합뉴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더민주 의원 7명의 사대주의 외교를 당장 중단하고 귀국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한 핵심 군사주권 사안을 굴욕적 방법으로 구걸하듯이 매달리는 것이 과연 국가와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우리나라가 북한 핵미사일을 방어하는 데 현재로써는 유일한 대안인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은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중국 측 훈계만 들었다”면서 “중국정부에 정치적으로 이용만 된 것이 어떻게 정부를 대신하는 것인지, 정말 통탄스러운 마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안보를 놓고 흥정이나 거래는 있을 수 없다”면서 “중국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귀국 즉시 태영호 전 북한 주영 공사를 만나 북한의 실상을 들어보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위적 조치인 사드배치는 군사주권 사안이며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정부는 이 같은 야당의 무분별하고 줏대 없는 행동에 흔들리지 말고, 신속하게 배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UN 대북인권결의안 북한정권 결재' 의혹사건의 당사자로서,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자위적 조치인 사드(THAAD)마저 중국 측에 '결재'를 받아내려는 속내인지 솔직하게 해명하라”고 꼬집었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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