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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더민주 사드 방중… “저자세 사대외교 우려”

기사승인 2017.01.02  1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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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10일 오후 귀국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 위해 입장,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소병훈 신동근 박정 김영호 김병욱 손혜원 의원. 2016.8.10 ⓒ 연합뉴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이 오는 4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중국 방문과 관련 “중국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듣고 오는 저자세 사대외교가 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오로지 국가안보를 최우선시하는 국익외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몇 분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중으로 인해 사대외교 논란이 있었던 것을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다”면서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이어 “사드배치는 북한 핵과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한미동맹 차원에서 결정된 일로 정국상황과는 무관하게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드배치 작업을 완료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어제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라고 주장했다. 김정은의 이런 주장은 ‘2017년 핵무기 완성을 목표로 위험한 핵 질주를 하고 있다’는 태영호 전 북한주영공사의 증언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드배치 반대가 얼마나 무책임한 일”이냐고 비판했다.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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