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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22일 '신이보낸사람' 김진무 감독을 만나다

기사승인 2014.03.21  1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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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2일(토) 오전 11시 20분 방송

▲ (왼쪽부터) 김진무 감독, 탈북 리포터 신은하․김아라

KTV 정책방송은 22일(토) 오전 11시 20분, 북한 지하교회의 현실과 북한의 인권상황을 적나라하게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김진무 감독을 만나는 ‘북한 인권 재조명, 김진무 감독을 만나다’편을 방송한다.

국내 50여 개국 주한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 시사회를 열었고, 스위스 제네바의 UN 인권이사회에서 상영이 결정되고 영국 의회에서도 상영이 확정됐으며 캐나다 의회 상영이 추진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KTV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두 탈북미녀 리포터 김아라·신은하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김진무 감독을 만났다. 자신들이 북한에서 실제로 겪고 보고 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무 감독은 “우연히 한 선교단체에서 북한 지하교인들의 공개처형 영상을 보게 된 것이 영화를 제작하기로 마음먹은 계기였다”며 “이 영화는 북한의 강제적인 체재 아래에서 자신들의 신앙적 가치관을 지켜나가는 지하교인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 영화 ’신이 보낸 사람’ 김진무 감독

김 감독은 또 “북한이 해외 선교단체 같은 곳에선 십수년간 종교 박해지수 1위로 꼽히고 있는데, 오히려 국내에선 이 문제에 대해 덥덥하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신이 보낸 사람’은 지난 11일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 감독은 “무엇보다 북한인권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대중들에게 알렸다는 점에서 천만 관객 못지않게 값진 40만”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방송에선 1년 동안 탈북자와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방대한 자료를 수집해 ‘80% 이상을 실화에 기반한 스토리’로 만든 영화 제작 뒷이야기와, 이 과정에서 김진무 감독이 접하게 된 북한인권의 참상을 알아본다.

이철구 기자 bluele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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