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후 3년이 지났네요. 그 동안 북한은 오히려 핵무기를 계속 증강했고, 그 사이에 한국은 북핵 대응체제도 구축하지 않고, 중국과 북한에 굴종하게 되었으며, 한미동맹도 매우 약화되고 말았습니다.
완전 손해본 장사를 한 거지요. 그런데 문대통령은 여전히 평화타령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 자식과 손자들이 북핵 공격을 받거나 공산치하에서 살까봐 잠이 잘 오지 않는데, 말이지요. 현 정부인사들은 도대체 어떤 복안이 있다는 건가요?
박철호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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