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19년에 F-35A 스텔스 전투기 13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군은 12월 17일 공식적인 행사 후 이를 실전에 투입하였습니다. 2020년에 13대, 2021년에 14대 확보하여 2021년 말에는 총40대 규모가 될 겁니다. 이를 위한 예산만 7조 4,000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북한은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F-35에 관한 기사가 나올 때마다 남한은 비판하는 내용을 발표하곤 하였습니다. 얼마 전 한국에서 F-35가 은밀히 기동하여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홍보용 동영상을 공개하자 12월 13일 북한의 선전매체는 "남조선 군부의 무모한 전쟁광기"라면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두려워한다는 말입니다. F-35의 스텔스 기능은 단순히 은밀한 기동만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전투력을 폭발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한번 그 원리를 알아보시지요.
(국민대학교 박휘락 교수 /국방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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