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희경 의원 “압축성장으로 한강의 기적 보여줬던 대한민국, 압축몰락할지도 모른다”
전희경 의원 (사진=전희경 의원실 제공) |
1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18-체제전쟁 대한민국, 사회주의 호에 오르는가?>란 주제로 국회 세미나가 열린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로 열리는 본 세미나의 부제는 “문재인 정부 2년, 대한민국은 붕괴되고 있다”이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맡고 현진권 전 자유경제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을 이끈다. ‘경제 붕괴’, ‘법치 붕괴’, ‘안보 붕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 정부의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행사를 주최한 전희경 의원실의 세미나 소개글.
<문재인 정부 2년, 대한민국이 빠르게 붕괴되어가고 있습니다.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 52시간 정책의 강행 등으로 국민들의 삶은 날로 일그러져 가는데 정부는 꼼수·부실 일자리 늘리기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미명아래 개인의 삶 구석구석을 통제하고 감시하려 합니다. 이 땅에 쌓아 올린 법치와 의회민주주의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의 무조건적인 북한우선주의 정책, 안보 없는 평화통일론은 수많은 국민들을 불안에 떨도록 방치하고 있습니다.
시장붕괴, 법치붕괴, 안보붕괴. 문재인 정부 2년, 압축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을 보여주었던 대한민국이 압축몰락할지도 모른다는 우리 사회의 여러 경고 징후를 점검하고 비판적 토론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