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정권의 무모하고 급진적인 탈원적 정책에 반대합니다.”
오는 12월 3일 서울대학교에서 우파 성향 청년·대학생 단체인 트루스 포럼 주관으로 ‘탈원전 정책 반대’ 세미나가 열린다.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장인순 박사가 ‘다음 세대를 위한 원자력’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장인순 박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에너지 자문위원 및 원자력국제협력재단 이사장도 역임한 바 있는 원자력 분야 권위자이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의 원자력 기술은 선배세대가 이룩한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원자력은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보전해야 할 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루스 포럼은 문재인 정권의 무모하고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에 반대한다”며 “대한민국 원자력 발전의 산 증인이신 장인순 박사를 모시고 원자력 발전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세미나 공지문.
<< 제32회 서울대 트루스포럼 >>
대한민국의 원자력 기술은 선배세대가 이룩한 자랑스러운 유산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원자력은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보전해야 할 유산입니다.
트루스포럼은 무모하고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에 반대합니다.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대한민국 원자력 발전의 산 증인이신 장인순 박사님을 모시고 원자력 발전이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강사 : 장인순 박사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주제 : 다음 세대를 위한 원자력
일시 : 2018년 12월 3일(월), 6:30pm
장소 : 서울대 관악사 900동 가온홀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