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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연구원 “중국, 사드 끝장토론 하자” 제안

기사승인 2017.03.09  17: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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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여행 전면 중지·국교단절 촉구 운동 전개” 규탄

▲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왼쪽) ⓒ 연합뉴스
자유민주연구원(원장 유동열)은 9일 “방어용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체제가 중국의 안보를 어떻게 위협하고, 어떻게 전략적 균형을 깨뜨리는지, 중국의 안보관련 연구단체와 공개적인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연구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사드의 한국배치는 현존하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방어장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의 안보에 아무런 위협도 미치지 않는 사드의 한국배치를 강력히 반대하고 심지어 한류 및 한국관광 금지 조치, 롯데 영업정지 및 폭력행사 방치 등 치졸한 패악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중국정부를 규탄했다.
특히 “사안이 이러한데도 중국과 북한의 사드배치 반대에 동조하고 있는 국내 정치세력과 종북세력들의 행동은 친중(親中)-친북(親北) 사대매국 이적행위”라고 성토했다.
자유민주연구원은 “중국의 패악행위를 반성하지 않고 지속한다면, 대한민국 애국진영과 함께 1단계로 △중국여행 전면 중지 △중국산 물품 불매운동 △불법체류 중국인 추방 촉구 등의 운동을, 2단계로 △중국 현지투자 한국기업 철수 촉구 및 중국과의 국교단절 촉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과의 경제단절로 단기적인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나,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굴복할 때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은 향후 국제사회에서 제2, 제3의 패악질을 당할 것”이라며 “우리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세계12위의 경제대국이며 자주독립국가인 대한민국을 정당한 이유없이 모략하고 굴종을 강제하는 국가와 집단에 대해서는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끝까지 맞서 응징할 것을 결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유동열 원장은 “언론사는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라는 용어사용을 중지해 달라. 보복이란 남에게 받은 해(害)를 되돌려주는 것”이라며 “우리는 사드배치로 중국에 해를 끼친게 없다”며 올바른 용어를 사용해달라고 주문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사드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패악(悖惡)행위를 규탄한다!
- 중국의 사드배치 패악에 동조하는 국내 정치권의 사대매국행위를 경고한다 -
1.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의 한국배치는 현존하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장치이다.
1. 방어용 사드체제가 중국의 안보를 어떻게 위협하고, 어떻게 전략적 균형을 깨뜨리는지, 자유민주연구원은 중국의 안보관련 연구단체와 공개적인 끝장토론을 제안한다!
1. 중국의 안보에 아무런 위협도 미치지 않는 사드의 한국배치를 강력히 반대하고 심지어 한류 및 한국관광 금지 조치, 롯데 영업정지 및 폭력행사 방치 등 치졸한 패악(悖惡)행위를 일삼는 중국정부를 규탄한다!
1. 사안이 이러한데도 중국과 북한의 사드배치 반대에 동조하고 있는 국내 정치세력과 종북세력들의 행동은 친중(親中)-친북(親北) 사대매국 이적행위에 다름 아니다.
1. 중국이 패악행위를 반성하지 않고 지속한다면, 자유민주연구원은 대한민국 애국진영과 함께 1단계로 △ 중국여행 전면 중지 △ 중국산 물품 불매운동 △ 불법체류 중국인 추방 촉구 등의 운동을, 2단계로 △ 중국 현지투자 한국기업 철수 촉구 및 중국과의 국교단절 촉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1. 중국과의 경제단절로 단기적인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나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굴복할 때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은 향후 국제사회에서 제2, 제3의 패악질을 당할 것이다.
1. 우리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세계12위의 경제대국이며 자주독립국가인 대한민국을 정당한 이유없이 모략하고 굴종을 강제하는 국가와 집단에 대해서는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끝까지 맞서 응징할 것을 결의한다.
※ 언론사에 요청합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라는 용어사용을 중지하십시오. 보복이란 남에게 받은 해(害)를 되돌려주는 것인데, 우리는 사드배치로 중국에 해를 끼친게 없습니다. 올바른 용어를 사용해 주십시요.(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유동열)

2017.3.9
자유민주연구원

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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