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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성향 단체 “6.15 남북공동행사 막는자가 반통일 세력”

기사승인 2016.06.14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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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우리의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 ⓒ 한국진보연대 페이스북 캡처
친북성향 단체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이하 6.15남측위)가 15일 임진각에서 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6.15남측위는 14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5공동선언발표 16주년 개성 민족공동행사 불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올해 남북이 함께 모이는 6.15공동행사는 형식으로는 분산 개최하는 것이지만, 내일 임진각에서 모이는 것은 남과 북, 해외가 정신적으로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민간차원의 교류를 원천적으로 막는 잘못된 행태를 바로 고치도록 역량을 다해서 저지해야 할 것”이라며, “정권은 유한하고 민족은 영원하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족의 번영과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우리의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형태 6.15서울본부 공동집행위원장도 “남북공동행사를 막는 자, 그들이 반통일 세력”이라며 “막히면 뚫어내고, 함께 가고자 한다면 손 맞잡고 겨레의 뜻있는 만남을 반드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6.15남측위는 지난 8일부터 6.15민족공동행사 개최를 촉구하는 농성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벌이고 있다.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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