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순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나라 위해 희생한 사람들 기억하는 계기 됐으면”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5시30분 한국영상자료원 1관 대극장에서 ‘제1회 불독국제영화제’의 시상식이 열린다.
제1회 불독국제영화제는 연평재단(이사장 김학순)과 한국영상자료원 주최로 ‘나보다, 우리를 위해 산 사람들의 이야기: 제복을 입은 대원들의 일과 삶’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공모 작품은 군인, 경찰관, 소방관, 평화유지군, 독립운동가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소재로 한 영상 및 사진 콘텐츠. 출품작은 영화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상영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클 엉거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심사위원장), 동중우 KBS 영상제작국 부국장, 임지아 한국 다큐멘터리학회 이사 등이 심사를 맡았다. 시상 내역으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재외동포특별상(1명) 등이 있으며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트로피, 상장이 주어진다.
이번 영화제를 공동 주최한 연평재단 김학순 이사장(영화 ‘연평해전’ 감독,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민들이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영화제를 꾸준히 발전 시켜 M.I.U (Man In Uniform; 군인·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를 위한 대표적인 영화제로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불독국제영화제
블로그: https://blog.naver.com/bulldocfest/221326174490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ulldociff/?ref=br_rs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96S2SeKQbX1vcIBTXZwJWQ
박철호 press@blu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