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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포럼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장서 태극기 배포하겠다”

기사승인 2018.02.08  1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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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8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대학생포럼으로부터 태극기를 전달받고 있다한국대학생포럼 측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기 대신 태극기로 응원을 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아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차량용 태극기를 전달했다2018.2.8 ⓒ 연합뉴스

한국대학생포럼이 8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원내 4개 정당에 차량용 태극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인 9일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강릉 경기장을 방문하여 관람객들에게 태극기 무료 배포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대포는 이날 취지문에서 “현 문재인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증진이라는 이유로 무리한 단일팀 구성을 밀어붙였고 개회식 공동입장, 단일팀 선수 유니폼 등에서 태극기 사용을 일부 제한하고 한반도기를 사용하기로 했다”며 “이에 많은 국민들이 이 결정으로 개최국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잠식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한국대학생포럼은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되는 강릉 경기장을 방문하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태극기 배포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또한 국민의 대표이신 국회의원 전원에게 차량용 태극기를 배포함으로써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태극기를 차량에 비치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종 목표는 한반도기 사용과 무리한 단일팀 구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안타까움을 국회의원들로 하여금 정파에 상관 없이 초당적으로 대변하게 함으로써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대포는 자유한국당을 찾아 김성태 원내대표와 홍문표 사무총장, 함진규 정책위의장 등 인사들에게 차량용 태극기 전달식을 열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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