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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특정세력이 나에 대한 가짜뉴스 퍼뜨려… 이래서야 되겠느냐”

기사승인 2017.12.19  1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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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일 “요즘 일부 언론 등에서 저에 대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래서야 되겠느냐. 최근 일부 언론과 SNS에서 저에 대해 거론하고 있는 내용들은 거의 모두 거짓뉴스 (페이크 뉴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이 제기하는 저에 관한 의혹이라고 하는 것들은 모두 제가 그동안의 국회 질의 답변과정 에서 그 진상에 대해 이미 상세히 말씀드린 내용”이라며 “제가 국회에서 답변한 내용들은 빠짐 없이 “국회방송”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며 국회방송 홈페이지 주소를 게재하기도 했다.

황 전 총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인지는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황 전 총리가 최근 성균관대에서 올해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에 내정되자 일부 동문들이 과거 재임 시절 의혹들을 제기하며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는 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황 전 총리는 “국회방송의 사이트 주소는 ‘www.natv.go.kr’ 이니, 궁금하시면 한번 들어가 찾아봐 주시면 좋겠다. 모든 쟁점에 대해 다 말씀드렸고,그 내용이 그대로 나와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짓, 가짜뉴스를 특정 언론, 특정 세력이 반복적으로 왜곡 퍼뜨리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거짓이야기를 기회마다 반복함으로써 거짓을 진실인 양 믿게 하는 전략”이라며 “이러한 거짓, 가짜뉴스를 보거나 읽는 분들 중에는 이런 거짓을 사실로 생각하는 분들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이래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강고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힘과 지혜를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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