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성공회대는 김일성대학 남조선캠퍼스인가?

기사승인 2012.11.13  23:54:50

공유
ad37
default_news_ad2

- 친북반국가인명사전에 5명 등재, 간첩단, 김일성 찬양 교수 충격

성공회대는 친북좌파적 시각을 가졌다는 평가를 듣는 교수들이 유난히도 많다.

친북 반국가 인명사전에 포함된 성공회대 교수만(전,현직 포함) 해도 정해구, 한홍구, 김수행(성공회대 석좌교수), 신영복(석좌교수), 김민웅 교수 등이다. 이 외에도 많은 교수들의 종북성향 덕분에 ‘종북주의자 집합소’, ‘김일성 악마정권의 나팔수’ 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실제로 성공회대 교수들의 발언 및 주장들을 살펴보면 위 수식어가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 ⓒ 연합뉴스

한홍구 교수는 2004년 7월 8일 한겨레21 칼럼에서 “김일성은 우리 민족의 가장 암울한 상태에 혜성같이 나타나 참으로 많은 것을 성취한 지도자… 김일성은 귀족영웅이 아닌 자수성가 형 민족영웅” 이라며 6.25남침전쟁 전범이자 분단의 원흉 김일성을 노골적으로 찬양 미화했다. 또한 NLL을 부정하며, “진보진영이 굳은 마음을 먹고 국가보안법을 자꾸 어겨서 금단의 선을 넘어서 없에야” 등의 발언으로 국보법폐지 선동을 끊임없이 자행해 왔다.

▲ 성공회대 정해구 교수 ⓒ 연합뉴스

정해구 교수는 한총련의 이적규정 철회‧합법화를 위한 1000인 선언에 참여했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등 친북성 발언과 행적을 꾸준히 보여왔다. “국가보안법의 적용을 매카시즘적 색깔론에 악용되는 경우 여론몰이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과잉 해석될 여지가 크다” 며 국보법 폐지를 주장했으며, 간첩 송두율을 “학문적 역량이 우수한 송두율 교수”, “학문적 실천을 전개하기 위해 스스로 귀국한 것은 환영할 일” 이라며 송두율을 미화했다.

또한 “한총련은 진리를 사랑하고 정의를 숭상하는 이 땅 젊은이들의 오랜 전통을 오늘에 이어 민주주의, 국민 생존, 민족 자주를 위해 분투하는 사회의 소금, 시대의 양심이다” 라며 이적단체 한총련을 극찬했다. 한총련은 북한 김정일에게 충성편지를 제작하고 김일성, 김정일 찬양 추종 행위 등 북한의 ‘한반도 공산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종북 이적단체이다.

▲ 성공회대 김수행 교수 ⓒ 연합뉴스

김수행 교수는 공산주의의 창시자인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국내에 최초로 전권을 완역, 번역한 인물이다. 맑시스트 경제학자로 불리우는 김 교수는 2007년 9월 5일 참세상과의 인터뷰에서 “맑스주의를 가르치고 전파하고 거기서 학생들간의 유대관계를 만들고 세력화하는 것이 기본” 이라고 말했다.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은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성공회대 김수행, 신영복 교수가 통일혁명당의 주요 관련자임을 폭로하기도 했다.

2010년 6월 10일 특강에서는 “젊은이들 스펙 쌓을 생각 말고, 데모해야 한다” 며 젊은이와 학생들을 선동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11년 3월 23일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자본주의연구회 수사 규탄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정권 때 국가보안법 철폐 못한 것이 유감이고 아쉽다”며 “국회도 다수였고 분위기도 충분했는데 실행을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법이 있으니까 경찰, 검찰 등 공안당국이 끊임없이 걸고 넘어진다” 며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에 대한 조사와 정당한 법집행에 대해 반발하며 국보법 폐지를 선동했다.

신영복 교수는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8.15특별가석방으로 1988년 출소했다. 통혁당사건은 북한의 대남 공작사업에 의해 결성된 남한 내 지하당이다.

출소 이후 그의 발언을 살펴보면 전향을 하지 않고 자신의 통혁당신념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간첩 송두율을 두고 “우수한 학자” 라고 격찬했으며(2003.10.17) 2004년 12월 28일 가두시위 도중에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국가보안법이 다시는 설 수 없도록 하자”, 2005년 10월 13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는 “모순적인 보안법을 폐지하는 데 머리를 맞대야 한다”, 2008년 8월 29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선 “국가보안법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억압될까 우려된다” 라고 발언하는 등 국가보안법 폐지 선동에 앞장서 왔다.

▲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 ⓒ 연합뉴스

김민웅 교수는 TV토론회의 패널로도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는 2012년 6월 8일 ‘종북좌파 담론과 마녀사냥으로 본 민주주의의 위기’ 토론회에서 “종북좌파를 두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를 최초로 파괴한 것이 이승만 전 대통령이고 그 다음 4·19혁명 정신을 파괴한 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쿠데타” 라며 “이명박 정부와 여권이 종북주의 논란으로 모든 걸 덮으려 하는 건 결국 그들이 민생현안을 해결할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 라고 주장했다. 종북좌파세력에 대한 부정이자 물타기라는 지적이다. 또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이자 공산주의에 맞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국가로 발돋움시킨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인물로 지목했다. 김일성, 김정일과 같은 시각인 것이다.

이렇듯 김일성을 찬양하고 북한 체제를 옹호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6.15 10.4선언 이행등을 주장하는 교수들의 성공회대에 유난히도 많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북한에는 김일성대학이 최고의 대학으로 꼽힌다. 성공회대는 김일성대학 남조선 캠퍼스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것이 아닌 존중하는 학교가 되기를 누리꾼들은 바라고 있다.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