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변인실 “한국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 강화하는 긴밀한 파트너”
尹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가, 목적을 달성하는 전례를 남겨서는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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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규탄한 것에 대해, 독일이 “높이 평가 한다”고 밝혔다.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자, 유럽연합(EU)의 핵심 국가다.
❚독일 대변인실 “한국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 강화하는 긴밀한 파트너”
정부는 최근 G7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서방국들의 중국 및 러시아 견제 움직임에 동참했다.
여기에 독일 외무부 대변인실은 2일 위처럼 대답했다. 해당 답변은 VOA의 논평 요청에 대한 답변이었다.
대변인실은 “독일과 한국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 강화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긴밀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양자 간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이러한 협력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尹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가, 목적을 달성하는 전례를 남겨서는 절대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 기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무력 침공에 대해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무력에 의한 인명 살상이 자행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인들의 자유와 번영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며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가 목적을 달성하는 전례를 남겨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인도적 지원 물품을 지원했다. 의약품, 발전기, 교육용 컴퓨터 등이다. 이에 우크라이나 측은 한국 정부에 비살상 군사장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박상준 press@blu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