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영 김 하원 의원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윤 대통령 워싱턴 방문 환영 고대”
공화당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 “윤 대통령의 국빈 만찬과 의회 연설을 환영하기를 고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윤 대통령 공식 초청···2013년 이후 10년 만
윤석열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 초청을, 미국 의원들이 환영했다. 하원 외교위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인 영 김 의원은 한국과의 경제 및 안보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영 김 하원 의원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윤 대통령 워싱턴 방문 환영 고대”
공화당 소속의 영 김 하원의원은 6일 “우리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을 환영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북한과 중국 공산당의 점증하는 공격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내에서 한국과 자유를 사랑하는 동맹국들과의 경제 및 안보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 “윤 대통령의 국빈 만찬과 의회 연설을 환영하기를 고대”
공화당의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달 말 윤 대통령의 국빈 만찬과 의회 연설을 환영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하원의원은 외교위 대표단 자격으로 최근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어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같은 역내의 다른 폭군들과 점점 더 밀착하고 남쪽의 이웃과 미국의 이익, 자유세계의 안정을 계속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평화 유지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윤 대통령 공식 초청···2013년 이후 10년 만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합동회의 연설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앞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대표, 척 슈머 상원 민주당 대표와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윤 대통령을 이달 27일 의회 합동회의 연설에 공식으로 초청했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