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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함대 “한미일 對잠수함 연합훈련, 침략 억제에 중요”···‘SLBM 北 잠수함 추적훈련’

기사승인 2023.02.10  17: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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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함대는 한반도 유사시, 항공모함 급파하는 부대
미 7함대 “3국 대잠수함전 훈련 수행 통해, 즉시 함께 싸우는 능력 향상”
文 정부 이후 5년만에 실시된 ‘北 잠수함 추적훈련’

북한의 침략 억지에, 한미일 대잠수함 연합훈련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미 7함대가 밝혔다. 7함대는 3국이 연합훈련을 통해, 전략 전술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미 7함대 “3국 대잠수함전 훈련 수행 통해, 즉시 함께 싸우는 능력 향상”

미국 7함대는 “우리의 3국 파트너(한·미·일)와 대잠수함전 훈련을 수행함으로서 우리는 상호교체성과 통보를 받는 즉시 함께 싸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우리의 전술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3국의 대잠함전 훈련의 중요성의 질문을 묻는 VOA의 서면 질의에 대한, 미 7함대 공보실의 8일 메시지였다.

7함대는 미 해군 태평양함대사령부 소속이다. 한반도 유사시에, 가장 먼저 항공모함을 급파하는 임무를 가졌다.

공보실은 “우리의 연합훈련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3국 해양군의 관계를 강화하고 침략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文 정부 이후 5년만에 실시된 ‘北 잠수함 추적훈련’

다만 올해 한미일 간 대잠수함 훈련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9월, 한반도 동해 공해상에서 3국 대잠수함전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훈련의 초점은 북한의 잠수함 대응이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한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해당 훈련은 문재인 정부 때 중단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졌다. 각국 전력은 잠수함을 탐색·식별·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칼 토머스 7함대 사령관은 지난 2일 해군작전서령부 부산작전기지를 방문했다.

토머스 사령관은 제 7차‘대잠수함전 협력위원회’(ASWCC)에 참석했고,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과 마라도함(LPH-6112)에 올라 연합훈련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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