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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합동드론사령부 조기 창설···스텔스 무인기, 소형 드론 등 ‘연내 생산’ 목표”

기사승인 2023.01.04  23: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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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합동드론사령부 창설해, 무인기·드론 방공망을 촘촘히 구성하겠다”
“스텔스 무인기, 소형 드론 등 ‘연내 생산’ 목표”
중대형 무인기 개발 집중 → 소형무인기 집중 개발, 드론 킬러 등 드론 체계

고폭탄을 달고 적진 차량에 직접 충돌하는 드론

4일 국방부는 합동드론사령부 조기 창설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공의 후속 대응책이다.

❚국방부 “합동드론사령부 창설해, 무인기·드론 방공망을 촘촘히 구성하겠다”

국방부는 이날 군은 감시·정찰과 전자전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합동드론사령부 창설 계획을 밝혔다. 무인기·드론 방공망을 촘촘히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검토를 지시했다. 북한이 다시 한번 영토 침범시 이를 강행하겠다는 공세적 의미로 풀이된다.

❚“스텔스 무인기, 소형 드론 등 ‘연내 생산’ 목표”

군 관계자는 “드론사령부의 작전운용 개념이나 지휘구조, 편성, 전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검토 과정은 많지만, 이른 시일 안에 창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스텔스 무인기, 소형 드론 등의 ‘연내 생산’을 자신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실제 올해 안에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윤 대통령도 무인기와 드론의 연내 생산을 강조했다.

❚중대형 무인기 개발 집중 → 소형무인기 집중 개발, 드론 킬러 등 드론 체계

또한 드론을 잡는 ‘드론 킬러’ 드론 체계도 신속히 개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군단급 무인기 등 중대형 무인기 개발에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소형무인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따라서 군은 이미 확보한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소형화해 신속하게 개발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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