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미국-인도 대테러 공동워킹그룹 회의
미-인도는 안보와 번영을 위한 깊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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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미국-인도 대테러 공동워킹그룹 회의
미국과 인도의 대테러 담당 고위 대표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제19차 미국-인도 대테러 공동워킹그룹 회의 및 제5차 미국-인도 지정 대화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회동에는 미국 측, 티머시 베츠 미국 국무부 대테러 조정관 대행과 인도 측, 외무부 대테러 공동장관이 각각 대표단을 이끌었다.
❚미-인도는 안보와 번영을 위한 깊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양측은 이 자리에서, 안보와 번영을 위한 깊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했다. 테러리즘은 국제 평화와 안보의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에 양국은 동의했다.
그러면서 무장 단체 IS 등 테러 조직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엔이 지정한 테러 단체들이 제기하는 위협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과 인도는 최근에도 례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며, 안보 협력을 강화해왔다.
오상현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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